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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05 14: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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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프로티움에서 (左부터)한국가스안전공사 조완수 울산지역 신임 본부장, 어프로티움 원기돈 대표, (사)한국방폭협회 박종훈 공동회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석유화학부 이동엽 부장, 어프로티움 SHE실 정재응 실장 등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조완수)는 지난 7월30일,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 주요 가스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예방 및 방폭 안전체계 강화를 위한 대응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방폭협회와 함께 덕양가스, SK가스, 울산GPS, 어프로티움 등 주요 기업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고순도 수소 생산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어프로티움은 이번 점검에서 울산 제3공장 정기보수(T/A) 기간 중 실시된 중대위험 작업에 대한 선제적 안전조치,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이중 안전장비 운영, CEO 주관의 안전 메시지 전파, 실시간 작업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프로티움은 수소 생산과 공급 전 과정에서 고도화된 안전관리시스템과 디지털 기반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이는 향후 수소산업의 글로벌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조완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 신임 본부장은 점검 현장에서 “청정수소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행정·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어프로티움처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투자를 지속하는 기업과의 협력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박종훈 (사)한국방폭협회 공동회장은 “가스 및 수소 취급 공정에서 방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방폭지역에서 사용되는 IT기기(휴대폰, 태블릿PC등), LDAR(비산배출원관리시스템) 운영, 경영책임자의 위험성 평가 참여 확대 등에 대해 기업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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