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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07 18: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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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북 완주 수소특화단지 지정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에 참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공사)가 수소특화 단지의 조성을 위한 기술 안전과 핵심인프라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사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전북 완주 수소특화단지 지정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하며, 전국 최초의 수소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안전기술 협력 기반을 공식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공동 대응하고, 완주군 봉동읍 일원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소모빌리티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를 포함한 총 16개 기관·지자체·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수소특화단지 내 수소용품 및 설비의 인증·검사 기술 지원 △안전기술 고도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기준 개발 △기업체 및 연구기관과의 기술 협력 및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인력 교육 및 세미나 기획을 수행한다.


공사는 향후 산업부의 특화단지 공모 선정 이후, 실제 단지 조성과 기술인프라 도입 단계에서 적극적인 기술 자문과 안전관리 체계 수립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희준 기술이사는 “수소의 안전 없이는 수소경제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는 수소특화단지의 기술 안전 확보를 위한 설비 인증, 검사 기준 정립, 위험성 평가 등 전 과정에 전문성과 책임을 가지고 참여할 것”이라며, “특히 고압수소충전소 및 이동형 수소저장 시스템 등 상용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인프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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