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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19 11: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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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이 ‘캠퍼스아시아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 참여한 4개국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사장 한문희)이 연세대 등 4개국 대학생들과 함께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창의적 도시재생 디자인을 모색하고 청년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디자인예술학부와 공동으로 ‘캠퍼스아시아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 디자인 전공 대학생이 참여하는 ‘캠퍼스아시아’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창의적인 공간 활성화 디자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코레일 디자인실을 비롯해 연세대, 일본 치바대, 중국 저장대, 태국 킹몽쿳왕립대(KMUTT) 디자인 전공 대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전경희 코레일 디자인실장이 ‘다시 가서 살다‘를 주제로 옛 원주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 역과 열차 등 철도 전반에 적용된 디자인과 각국의 공간재생 사례도 소개했다. 


참가 학생들은 옛 원주역을 찾아 현장을 조사하고 공간재생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 그룹 활동으로 디자인 과제를 수행하며 지도교수와 디자이너의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코스케 사토(일본 치바대학교)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각 나라별 특색있는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전경희 디자인실장은 “여러나라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디자인을 서로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오는 철도 활성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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