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주 KEIT 원장(左)과 박재천 KIPI 원장이 지난 31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지식경제 연구·개발(R&D) 사업 표준특허 창출 및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 ▲서영주 KEIT 원장(左)과 박재천 KIPI 원장이 지난 31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지식경제 연구·개발(R&D) 사업 표준특허 창출 및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서영주)은 한국특허정보원(KIPI, 원장 박재천)과 지난 31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지식경제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한 표준특허 창출 및 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다는 내용의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표준특허 정보 조사·분석 및 공동 연구 △특허 데이터베이스(DB) 공동 활용 △표준특허 전문가 풀(pool) 등 정보 교류 △해외특허 대응 능력 제고 및 글로벌 R&D 협력 활동 전개 관련 공조 등을 통해 서로 제휴키로 했다.

이날 서영주 KEIT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축되는 두 기관 간의 유기적 협조체계가 지식경제 R&D 사업을 통한 표준특허 창출 및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천 KIPI 원장은 “정부 R&D 사업 초기부터 국제표준화 완료까지 전 주기에 걸쳐 관리·지원하는 R&D-특허-표준 연계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적 협력 성과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