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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01 10: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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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특수가스 생산설비 건설계획 발표 이후 시설 구축에 매진해온 이노메이트가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오창공장은 산화질소(NO)(600병/월), 브롬화수소(HBr)(10톤/월)을 생산하는 1공장과 모노실란(SiH₄)충전(50톤/월), SiH₄혼합가스(500병/월)를 생산하는 2공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회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험 가동해 세계 최고순도인 NO(4N5) 제품을 생산 중인 1공장에 이어 지난달 말을 기점으로 2공장에서도 생산을 개시한다는 계획을 지난해 밝힌 바 있다.

충북 청원군 용두리에 약 8,000㎡ 규모 부지에 건설되는 신규 설비를 통해 회사는 NO, SiH₄, HBr 등 특수가스를 생산하게 된다.

회사는 향후 저메인(GeH4), 디실란(Si₂H₄)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재철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로서는 올해가 제품 공급 원년”이라며 “지금까지는 ‘상품’으
로 대부분의 비즈니스를 벌여왔지만 ‘제품’으로 대치될 때에는 훨씬 큰 잠재력을 가지고 국내 시장에 진입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반도체 및 디지털 제품, 실리콘 소재 기업 하나마이크론(대표 최창호)의 투자를 유치하며 공장부지와 모노실란(SiH₄) 사업권을 확보하고 양산시설 구축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향후 양사의 협력에 의한 시너지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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