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가 오는 6월9일 ‘제12회 철의 날’을 맞이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고 있다.
포상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5년이상 근무하고,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로서, 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안전·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철강 자원재활용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철강협회 웹사이트(www.kosa.or.kr) 또는 철강협회 홍보팀(02-559-3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철강협회는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철강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9일을 철의 날로 제정,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기념행사 및 모범 철강인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산업 훈·포장 23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0명, 장관 표창 122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총 188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