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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18 17: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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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左)과 장재호 에프알티로보틱스 대표(右)가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김성만, 이하 KTDI)이 첨단 로봇산업 분야의 핵심 부품소재 국산화를 위해 국가전략기술 실현에 앞장선다.


KTDI는 ㈜에프알티로보틱스(대표 장재호)와 KTDI 대회의실에서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방·소방 분야 로봇 슈트(엑소 스켈레톤) 첨단소재 공동 연구 △기술개발 및 사업화 △인력·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방산 및 안전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첨단섬유소재의 기술 자립화와 새로운 적용 분야 확대, 전문 인력 양성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KTDI는 로봇, 미래모빌리티, ABB, 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과 섬유소재 기술의 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에프알티로보틱스는 유압식 웨어러블 로봇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방산·안전 산업 분야에서 로봇 상용화 성과를 인정받아 방위사업청, 산업부, 과기부로부터 표창과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성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첨단 로봇산업 분야의 핵심 부품소재 국산화를 위한 섬유기술의 고도화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에프알티로보틱스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실현에 앞장서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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