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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23 09: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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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된 내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의 주요 내용을 연구현장과 공유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9월22일(월)부터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4개 권역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안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의 주요 내용을 산·학·연 연구자와 관련 전문가 등 정책 대상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정부 연구개발 예산안은 총 35.3조원 규모로, 올해대비 19.3%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 중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심의·의결한 주요 연구개발 예산은 30.1조 원 규모이다.


이번 예산안은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로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기술주도 성장) △연구생태계 복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모두의 성장)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이번 예산안은 국회의 심의를 거쳐 연말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임요업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이번 예산안은 기술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을 통해 진짜 성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강조하며,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성과가 국민과 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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