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산안전센터 전경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이 센터의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표준을 획득했다.

광해광업공단은 광산안전센터(태백)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45001을 인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 정책을 선언하고, 이에 세부적인 계획수립과 지속적인 개선(PDCA)을 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 활동으로, 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연간 3,000명 수준의 광산안전 교육생과 직원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활동이 금번 인증으로 이어졌다.

이는 광산안전센터의 작년 11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에 이은 2번째 안전보건 관련 공인 인증이다.

류재홍 광산안전센터 소장은 “센터의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 노력을 통해 이번 인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산과 센터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국내 유일의 광산안전 전문 교육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