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기술공사 송석훈 상임감사(左)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문병연 상임감사(右)는 안전분야 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 이하 공사)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력해 안전분야의 내부통제를 개선하고 감사 역량을 강화한다.

공사는 승강기안전공단 본사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안전분야 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 송석훈 상임감사와 승강기안전공단 문병연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이번 협약은 내부통제활동 강화를 위한 교류로서, 특히 안전분야 감사 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관 간 감사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식 후 안전분야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향후 2년간 상호 협력을 통해 △내부통제 우수사례, 감사기법 등 공유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교차감사) △안전분야 감사 업무 교류 및 협력 등 다방면의 협력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석훈 공사 상임감사는 “안전업무에 대해 축적된 역량을 보유한 승강기안전공단과의 이번 협약으로 일반적인 감사업무 협약 수준을 넘어, 안전분야의 내부통제 개선과 감사 역량 향상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에 책임을 다하며, 내부통제 개선에 감사로서의 주도적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