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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13 14: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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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대도시권 광역교통혁신 공모전`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시상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 이하 철도연)이 교통 분야 인재들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철도연은 제주신화월드에서 ‘2025년 제3회 대도시권 광역교통혁신 공모전’ 우수팀 4팀을 선정해 유관기관과 함께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광역 대중교통 공급 부족, 이용 불편 등 광역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모전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용석, 이하 대광위)가 후원하고, 철도연, 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영찬, 이하 교통연), 대한교통학회(회장 유정훈, 이하 교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공모전 작품 접수는 6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했으며, 철도연의 R&D 성과물인 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이하 TRIPS) 및 철도연·교통연이 공동 개발한 M-DRT 의사결정 정책지원 시스 데이터를 활용한 광역교통 개선 아이디어 및 서비스 기획 등 총 1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서면, 발표 등 광역교통 전문가가 2차에 걸쳐 진행한 심사에서 독창성, 정책성 등 높은 점수를 받은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1팀에 수여하는 대광위 위원장상은 ‘경기도 MDRT 신규 노선 설계를 위한 분석’으로 아주대학교 교시공팀(정세윤, 정이찬)이 수상했다.


또한 △서울시립대학교 ‘NODE 팀(김범준, 김준영, 백윤정, 이건우, 이세진, 정재승)’은 철도연 원장상을 아주대학교 ‘같이갈래 팀(금승환, 성지용)'은 교통연 원장상을 고려대학교 '이음 팀(이준수, 김석우)’은 교통학회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교통분야 인재들의 광역교통 개선에 대한 참신하면서도 현실적인 국민 아이디어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방법을 활용한 교통현안 해결책 제시 등 더 편리하고 행복한 대중교통 실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개발 및 실용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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