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左부터)한국공항보안 우상엽 상임감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 송석훈 상임감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공항보안이 생성형 AI 기반 감사기법을 공유하며 내부통제 강화와 감사역량 혁신에 나섰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는 14일 본사에서 한국공항보안과 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송석훈 상임감사와 한국공항보안 우상엽 상임감사가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내부통제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의 일환으로, 특히 보안 분야 감사 역량 강화와 AI 기반 감사기법 공유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 이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감사 기법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실무교육이 진행되며, 실제 감사업무 적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송석훈 상임감사와 우상엽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감사기법 공유뿐만 아니라 내부통제 개선과 감사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내부통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