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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23 1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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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충남 서산 지역 학교를 찾아 학교 재난 재발 방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허성우)이 학교 재난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장 중심 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학사 운영 정상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22일 ‘학교 재난 재발 방지 안전 예방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교육시설의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동일 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된 현장 중심 안전 예방 활동이다. 


캠페인에는 교육시설안전원 공제사업처, 안전관리처, 권역별 지부를 비롯해 충남교육청과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교육시설안전원은 이번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22일 충남 서산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학교를 찾아 동일한 유형의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점검과 다각적인 예방 대책 및 조치 사항을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등과 논의했다. 


해당 학교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운동장, 교실, 체육관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침수되어 약 1억 8천만 원의 재산 피해와 학사 운영에 큰 차질을 빚었다. 


교육시설안전원은 해당 학교에 발생한 침수 피해에 대한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침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학교 내·외부 배수로 개선 공사 △차수벽 역할 옹벽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제시하고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7월 교육부 및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이하 ‘재해특교’) 지원 대상을 검토한 바 있다. 


그 결과, 이번 캠페인 대상 학교의 차수벽 및 차수판 설치를 위한 재해특교 지원이 확정되어 침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가 조기에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교육시설안전원은 오는 29일에도 충남 당진 지역 교육시설을 찾아 재난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허성우 이사장은 “앞으로의 교육시설 안전은 복구를 넘어, 재난의 반복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안전 관리가 핵심”이라며, “이번 학교 재난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예방 캠페인을 계기로 교육시설 재난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조속한 수업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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