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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1 11: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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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준 지경부 차관이 ‘2011년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 행사에서 올해 3대 에너지산업 정책방향을 설명하며 에너지 업계의 협조와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박영준 지경부 차관이 ‘2011년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 행사에서 올해 3대 에너지산업 정책방향을 설명하며 에너지 업계의 협조와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지식경제부가 올해 에너지산업의 정책방향을 녹색산업 육성·에너지자원확보·온실가스감축으로 설정했다.

지경부는 지난 8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 김기춘 에너지재단 이사장과 에너지관련 기업체 및 협회·단체 CEO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영준 차관은 지난해 에너지산업이 세계무대로 진출을 본격화하며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 해로 평가하며 올해 정책방향에 대한 에너지 업계의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우선 박영준 차관은 올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위해 정부가 녹색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추가 원전수출을 위한 원전수출체계 정비, 신재생에너지분야 글로벌 스타기업 50개 육성 및 지능형전력망의 상용화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높은 해외자원 의존도로 인한 수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자주개발률 목표치를 대폭 상향했으며 안정적인 에너지공급기반 확충을 위한 발전소 건설, LNG 신규도입계약 체결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전세계적 관심인 기후변화 대응노력과 함께 경제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녹색산업분야에서 대·중소기업간 그린크레딧, 그린파트너쉽 등을 통해 동반성장의 성공모델을 만들 예정이며 기업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배출권거래제도의 경우 산업계의견을 반영해 시행시기와 부담수준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에너지절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력요금 등 에너지가격을 개편하는 장기로드맵을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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