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左 세번째)이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두산에너빌리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 가스시설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 예방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는 실질적 안전관리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8일, 두산에너빌리티(주)와의 업무협약 후속조치 차원에서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했닫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주)는 가스터빈, 원자력 발전 관련 설계 시공 등 신에너지 분야 제조 및 공급회사로 핵심 가스시설의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지난 4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시설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주)를 방문한 박경국 사장은 두산 임직원과 사업장 내 가스시설 안전관리 향상 등의 내용에 관해 면담하고 가스터빈 제조 및 실증시설을 시찰, 원자력 발전 부품, SMR(소형 모듈 원자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경국 사장은 “산업 현장의 안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애쓰는 실무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한다.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긴밀하게 상호협력을 이어나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