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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05 12: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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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스 산업 新기술·발전 속도 체감"



세미콘 타이완 기업부스 방문, 협력 가능성 검토

업계 기술동향 파악, 관련기업 협업 모색




분말, 액화가스 운반용 특장차류 및 저장탱크 전문제조업체인 디앨(주)에서 근무하고 있는 필자는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신소재경제신문이 구성한 세미콘타이완 참관단에 참석했다.


대만 방문 첫날인 10일부터 11일까지 난강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5 세미콘 타이완’ 전시회에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56개국에서 1,2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와 다양한 산업가스 및 특수가스를 선보였고, 스마트 기술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들을 전시했다.


12일에는 대만 현지의 특수가스 생산업체인 IEMC와 MINYANG GAS에 방문해 현지 기업의 기업 소개 발표를 들었다. 이후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시설내부를 견학하며 대만 특수·산업용 가스 충전시설의 운영과 품질관리, 관리 시스템 등을 확인했다.



▲ 참관단은 현지 특수가스 업체를 방문해 시설의 운영과 관리 시스템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참관단 방문을 통해 필자는 다양한 기업 홍보부스들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신기술 및 제품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가스 산업 부문에서는 부스 방문을 통해 최신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일례로 한 기업 부스에서는 플랜트 신기술 및 제품을 시연했으며, 이는 기존대비 효율성이 50% 향상됐다고 홍보했다. 또 다른 기업 부스에서는 제조 시스템 및 적용 사례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러한 기업 부스 방문을 통해 향후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됐다.


또한 이번 세미콘 타이완 전시회를 통해 산업 가스 분야의 기술 발전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현재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대만 반도체 산업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함께 발전해 산업가스·특수가스 분야에서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번 참관단 방문으로 직접 체험한 산업 가스 관련 경험들은 업무 및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참고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관련 업계의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해 사내에 공유하고 전략에 반영해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는 전시회에서 방문한 관련 기업들과 협업을 모색해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끝으로 이번 참관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디앨(주) 임근영 대표이사님과 이번 일정을 준비하느라 수고해주신 신소재경제신문 대표님 이하 임직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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