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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05 12: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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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치과교정학회(KAO 2025)’ 기간 코엑스에 마련된 그래피 부스에 글로벌 교정 전문가 등 많은 참관객이 방문했다.


㈜그래피(대표 심운섭)의 최신 디지털 교정 솔루션이 글로벌 교정 전문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K-덴티스트리’의 위상을 높였다.


소재 기술 기반 3D프린팅 통합 솔루션 기업 그래피(Graphy)는 지난 10월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대한치과교정학회(KAO 2025)’에서 글로벌 교정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부스와 학술 세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그래피는 코엑스 D홀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세계 최초로 형상기억 기능을 적용해 상용화한 투명교정장치(Shape Memory Aligner:SMA)를 중심으로 최신 디지털 교정 솔루션을 선보였다. 부스에서는 제품 전시뿐 아니라 ‘GraphyTeams’ 가입 이벤트, 포토존, SNS 참여 이벤트, 현장 경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교정의뿐 아니라 치과 스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행사 기간 내내 참관객들로 붐볐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신규 가입자(임상의 기준)가 수백 명을 기록하며 GraphyTeams 누적 가입자는 1,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는 그래피의 디지털 플랫폼이 국내 치과계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 그래피가 SMA를 중심으로 최신 디지털 교정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학술 프로그램에서도 그래피의 기술력은 주목받았다. 부산 이루미치과 전영진 원장은 런치박스 세미나에서 ‘Clinical Innovations with Graphy’s Shape Memory Aligner‘를 주제로 SMA의 임상적 적용과 치료 효율성을 발표했으며, 이집트의 Dr. Ahmad ElShennawy는 Clinical Oral Presentation에서 ’How to Get the Full Potential of Directly 3D Printed Clear Aligners in Our Practice‘ 강연을 통해 직접 출력 방식의 임상 장점을 공유했다.


또한, 그래피 부스 내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교정 전문의들이 참여한 Booth Lecture가 이틀간 이어졌다.


10월30일에는 △백종찬 원장(부산 이루미치과) △박세영 원장(부산 이루미치과) △이종현 원장(동해 바른교정과치과) △윤달선 원장(춘천 예치과)이 임상 경험과 치료 사례를 공유했다. 10월31일에는 해외 연사로 △Dr. Judith Yang(독일) △Dr. Yesenia Garcia(미국) △Dr. ElShennawy(이집트) 등이 참여해 SMA의 다양한 임상 적용과 치료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 ‘Graphy Global Partner Meeting 2025’에 글로벌 그래피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래피는 행사 이후에도 11월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베르누이호텔 및 본사에서 ‘Graphy Global Partner Meeting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교육을 넘어 임상적 심화 강연, 비즈니스 전략 세션, 핸즈온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40여 개국 60개사 130여명의 글로벌 파트너들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Dr. Soo-Jin Kim, Dr. Katsushiro Asaka, Dr. Motomu Kudo, Dr. Ahmad ElShennawy 등 Graphy 교정전문의 연사들의 강연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들의 임상 및 판매 노하우 공유의 장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그래피 본사에서 DAD 소프트웨어 기반 SMA 심화 핸즈온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SMA 프로토콜, 출력·경화·폴리싱 공정의 품질관리, 그래피 보철 워크플로우 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임상 및 판매 전략에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Graphy Award Ceremony’에서는 한 해 동안의 파트너사 성과를 시상하며, 전 세계 네트워크의 협력과 성취를 기념했으며, 4분기 전략적인 오더 협의가 이뤄졌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3일에는 그래피가 해외 파트너들을 위해 서울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산, 인사동, 경복궁, 명동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K-덴티스트리의 기술력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적 매력과 국가 브랜드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었다.


그래피 관계자는 “KAO 2025를 통해 그래피의 디지털 교정 기술과 임상적 가능성을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직접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이번 글로벌 파트너 미팅을 계기로 각국의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K-덴티스트리의 세계적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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