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관계자(右 첫 번째)가 여가친화경영 기관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이하 생기원)이 가정 친화적, 긍정적 피드백 문화 확산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여가친화경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생기원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여가친화경영’ 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여가친화경영 인증제’는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하는 기업·기관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생기원은 여가친화경영을 위해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조직문화 개선 리딩그룹 ‘KITECH BUILDER’를 구성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왔다.
특히 정기적으로 가족 초청 행사를 열어 가정 친화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전국 10개 지역 거점의 구성원들도 다채로운 인문예술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근무지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칭찬해 U’ 플랫폼 운영을 통해 구성원 간 감사와 칭찬을 주고받는 긍정적 피드백 문화를 확산 중이다.
생기원은 ’22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주관하는 ‘출연연 조직문화 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여가친화경영’ 인증으로 연구기관형 일·생활 균형 문화의 모범사례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가족친화제도 확대 등 구성원 모두가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생활의 균형을 실천할 수 있는 연구환경과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