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 2차 선정기업 현황(출처: 산업통상부)정부가 다양한 분야의 탄소감축에 투자하는 프로젝트에 융자금을 지원하고 민간 탄소중립 신규 투자를 이끌어낸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탄소감축을 위한 시설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신규 16개 프로젝트에 향후 3년간 2,973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설과 혁신적인 연구개발(R&D) 프로젝트에 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년 상반기 1차 선정에 이어, 8월부터 2차 공고와 심사를 거쳐 16개 프로젝트가 추가 선정돼, 이달부터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본격 대출이 실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1.3%의 금리로 최대 500억원 범위 내에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들은 국내외 투자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유·조선 등 산업 부문과 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분야에서 총 9,63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산업부는 ’22년부터 올해까지 누계 총 95건의 프로젝트에 대해 약 8,000억원의 융자 지원을 하게 되며, 총 3.4조원 규모의 민간 탄소중립 신규 투자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앞으로 우리 산업이 저탄소·고부가가치화로 빠르게 그린전환(GX) 할 수 있도록 산업계의 선제적인 탄소중립 투자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