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사회공헌 협의체 ‘퍼블리코 대전’과 충남대학교 임직원이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퍼블리코 대전과 지역 대학이 함께하는 ‘랜덤버스 활동’을 통해 봉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참여 저변 확대에 나섰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는 6일 퍼블리코 대전(대전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과 지역 대학이 함께하는 ‘랜덤버스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퍼블리코 대전 소속 4개 기관(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전원자력연료)과 충남대학교 ESG센터가 연합해 추진했다.

퍼블리코 대전과 지역 대학이 함께하는 랜덤버스 사회공헌 활동은 봉사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도 및 인식도 제고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슈퍼마리오/팽이 소파/퍼레이드, 닭/수제’ 등의 키워드로 팀을 꾸려 활동을 진행했다.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쫑쫑이네 버그팜 버섯 재배 지원 및 수확품 기부 △대전오월드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체험행사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전통 강정 만들기 및 복지시설 기부 활동을 펼쳤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퍼블리코 대전과 지역대학이 협력한 이번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