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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07 16: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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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수소 Science Class`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청소년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수소·탄소중립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을 열어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 기반을 넓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CRI충북연구원과 공동으로 7일 수소안전뮤지엄과 수소안전아카데미 일원에서 ‘제2회 수소의 날 기념 수소 Science Class × 탄소중립 시험인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과학 교과과정과 연계해 ‘에너지의 출입과 변화(중1)’, ‘물의 전기분해(중2)’, ‘전기 생산 과정(중3)’ 등 핵심 개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소연료전지로 자동차를 충전·운전하는 ‘수소 자동차 클래스’ △수전해 수소로 로켓을 발사하는 ‘수소 로켓 클래스’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를 제작하는 ‘솔라파워 UP!’ △드라이아이스를 활용해 온실가스를 탐구하는 ‘CO₂ 화학 놀이터’ 등 6종의 과학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사이언스 콘서트’에서는 뮤지컬 명곡에 과학적 메시지를 더한 개사곡 공연으로 과학과 예술이 결합된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CRI충북연구원,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한 ‘체험에서 산업으로’ 부스에서는 연구 사례 전시와 진로 상담이 진행돼 참가 학생들이 수소 및 탄소중립 산업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


김홍철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장은 “청소년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경험하며 수소에너지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소안전뮤지엄을 미래 과학인재 양성의 중심 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과학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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