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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14 15:31:55
  • 수정 2025-11-14 15: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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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대 적층제조(3D프린팅) 전문 전시회인 ‘폼넥스트(FORMNEXT)’가 개최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술 세미나와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1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Messe)에서 ‘폼넥스트(FORMNEXT) 2025’가 열린다 유명 외국 적층제조 관련 기업인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데스크탑 메탈, 마크포지드, GE Additive, HP, 머티리얼라이즈, 지멘스, SLM Solutions, 트럼프, 폼랩 등 글로벌 800개 기업이 출품하고 3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한국기업으로는 그래피, 이엠엘, DN솔루션즈 등이 단독부스로 출품하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와 3D융합산업협회가 구축한 한국관에는 쓰리디컨트롤즈, 캐리마텍, 오성시스템, 채우라, 벨츠, 루고랩스, 시안솔루션 등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울산시가 지원하는 울산관에는 케이랩스, 엠피웍스, 메탈쓰리디 등이 출품한다.


이들 기업들은 적층제조 소재, 장비, 소프트웨어, 후처리, 품질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체 공정에 필요한 광범위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폼넥스트는 개최 10주년을 맞이해 전문 기술세미나 및 이벤트가 마련된다. 로켓 엔진, 로봇 부품 등 혁신적인 적층제조 응용 분야에서부터 지속 가능성 및 산업화, 전시업체 혁신 기술 등이 발표된다.


또한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Industry Stage’에서는 지난 10년 동안의 적층제조 발전과 향후를 전망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업계의 화두인 M&A 움직임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분산형 생산이 가능한 강점을 가진 적층제조의 잠재력과 중소기업 활용을 높이는데 필요한 저렴한 데스크탑 장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이밖에도 적층제조 후처리 기술을 중심으로 전문가가 진행하는 ‘가이드 투어’가 11월19일과 2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퀴즈쇼, 폼넥스트 어워드 등도 진행된다.


한편 국내 3D프린팅 전문가 단체인 3D프린팅연구조합(이사장 이조원)에서는 강민철 상임이사의 주도로 국내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참관단을 구성해 전시 참관은 물론 Heraeus Amloy, 하이델베르그 3D프린팅 데이터 센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3D프린팅연구조합과 함께 폼넥스트 2025를 참관한 산학연 전문가들이 느낀 글로벌 적층제조 트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소재경제 연재기고를 통해 공유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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