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기평이 사내 소모임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아동에게 필요한 운동용품 등을 전달 했다.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 이하 에기평)이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에기평은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유수지체육공원에서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사내 소모임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KETEP ‘아웃도어스포츠 소모임’ 회원들과 ‘강남드림빌’ 아동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준비운동, 단체 러닝 등 다채로운 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KETEP 직원들은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쉽고 재미있는 운동 교육을 제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KETEP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과 더불어, 임직원 및 일반 시민 90여 명이 참여하는 버추얼 런 캠페인 ‘뛰부뛰부런(뛰어서 기부하는 에너지런)’도 11월 16일까지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5km 또는 10km를 달리면, 참가비 일부가 지역 아동을 위한 운동용품 구입비로 기부되는 비대면 나눔 활동이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에너지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것 또한 우리의 중요한 임무"라며, "이번 재능기부와 버추얼 런 캠페인처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