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11-21 16:29:42
  • 수정 2025-11-21 16:47:44
기사수정


▲ 우진가스텍이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산업가스 충전·유통기업이자 탄산메이커인 ㈜우진가스텍이 국제적 수준의 안전경영체계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진가스텍(대표 신은수)은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지난 9월29일자로 국제표준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지난 2018년 3월12일 제정됐으며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표준이다.


우진가스텍은 이번 인증을 통해 △고압가스(산소, 질소, 알곤, 탄산, 수소, 헬륨, 에틸렌) △고순도가스 △혼합가스 △특수가스 △의료용고압가스 △식품첨가용가스 등 제조 및 공급에 있어 체계적 리스크 관리, 근로자 건강 보호, 안전 문화 구축 등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지난 1983년에 설립돼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진가스텍은 지역 내 조선, 자동차 등 주력산업에 필요한 산업가스 및 특수가스를 안정적으로 적기에 공급하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경남 함안군 칠서산업단지에 위치한 일산실업에서 원료가스를 공급받아 하루 40톤의 탄산을 생산하는 탄산메이커가 됐으며, 이외에도 전자·반도체용 가스, 표준가스, 희귀가스, 고순도가스, 의료용 가스, 혼합가스, 식첨가용가스 등 다양한 특수가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확장에 발맞춰 우진가스텍은 보다 나은 품질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투자와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 KSQ ISO 9001/ISO 9001을, 2017년에는 GMP(의료용 고압가스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 등을 획득하면서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는 가스 공급업체로 거듭났다.


신은수 우진가스텍 대표는 “ISO 45001 인증은 우진가스텍이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며, “안전에 대한 투자 확대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회사는 물론 고객사들로부터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진가스텍은 관계사로 탄산을 생산하는 KLG(경남 함안)가 있으며 남부지역 영업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47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나노코리아 2025(260 픽셀)
프로토텍 2025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린데PLC
EOS 2025
IM3D 2025
엠쓰리파트너스 2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