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가 연합 컨퍼런스를 개최해 유관기관 간의 조사역량과 협업체계 강화가 기대된다.
공사는 부산 해운대구 신라스테이에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오금호)과 공동으로 유관기관 합동 재난·사고조사 연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3월 7일 체결한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사고조사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사고조사 연합컨퍼런스’ 행사의 범위를 확장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본연의 사고조사 영역에서 재난 대응·조사 범위까지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날 행사에는 공사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을 비롯해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해양경찰청 △화학물질안전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화재보험협회 △한국가스감정연구원 등 총 9개 기관에서 약 170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사고의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사고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할 수 있도록 공사의 기술력과 최첨단 사고조사 장비지원 등, 유관기관 사고조사 공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공동 재현실험을 통한 과학적 사고조사 기법을 개발해 업무 협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과학적 사고조사는 단순한 사실 확인을 넘어 재난예방과 안전정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유관기관 간 조사역량과 협업체계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금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재난원인 조사, 빅데이터 기반 재난분석, 현장 조사기법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과학적 재난조사체계정립과 정책연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지자체 민간과 협력해 실질적인 재난예방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