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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6 20: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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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승일 이사장을 비롯한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회원사 관계자들이 정기총회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 ▲심승일 이사장을 비롯한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회원사 관계자들이 정기총회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심승일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사진 15명이 재선출됐다.

16일 인천 검단동 조합사무실에 열린 2011년 정기총회에는 심승일 이사장과 총 27개 회원사 중 26개사가 참석해 전년도 결산서 및 잉여금 처분,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임원선임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관심을 끈 임원선임은 비밀투표라는 민주적 방식이 채택돼 시행됐다. 투표결과 찬성 25표, 반대 1표로 나타나 단독 후보로 나선 심승일 이사장과 이사진들은 기존 직위를 그대로 승계했다. 심 이사장과 이사진들은 향후 4년간 조합을 위해 힘쓰게 됐다.

이에 심 이사장은 “향후 조합의 모든 결정은 다수결을 통한 민주적인 방식으로 결정하고 결정된 사항은 강력 추진 할 것”이라며 “이익창출, 안전관리, 근로 복지개선 등 조합의 큰 목표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조합원들의 협동과 단결만이 상생하는 길임을 강조하며 “모든 충전소가 조합에 가입해 시장 전체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합원과 비조합원의 차별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액메이커들의 덤핑영업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것. 그는 또 “전국 최고의 조합임을 자부하는 경인고압조합이 안정과 신뢰의 분위기를 타지역에도 전파해 전체 시장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조합은 공동사업계획을 통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온 용기용 밸브 공동구매사업을 실시 가능한 수준으로 설정, 올해 사용계획을 1만3,500개로 전년 대비 낮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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