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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16 09: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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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배터리용 리튬 수요 전망(출처: SNE리서치)


리튬 가격이 투자 과열과 재고 조정으로 고점대비 크게 하락한 가운데,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수급 균형 수준에서 점진적인 우상향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이차전지 시장조사 업체 SNE리서치가 15일 발표한 ‘2026 Lithium Metal Report(~2035)’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리용 리튬 수요는 ’35년 약 298만톤(LCE, 탄산리튬환산)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튬 수요는 ’24년 약 108만톤에서 ’35년 298만톤까지 연평균 9.7%의 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용 리튬 수요는 전기차(EV) 산업의 성장세와 맞물려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5년에 수요는 약 126만톤(LCE)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후 전기차 보급 확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규 수요처 확대로 중장기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리튬 가격은 ’20년대 들어 △전기차 배터리 수요의 급격한 확대 △중국을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리튬 재고 확보 △제한적인 공급 능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톤당 56만 위안 이상까지 급등한 바 있다.


그러나 ’23년 이후 과도한 투자와 재고 누적, 완성차 및 배터리업체의 발주 조정, 일부 신규 프로젝트의 가동 본격화가 동시에 진행되며 급락 국면을 겪었다.


SNE리서치는 ’24~’25년을 리튬 시장의 ‘공급·재고 조정 구간’으로 제시했다. 투자 과열과 재고 조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리튬 가격은 크게 하락했다. 그 결과 리튬 가격은 과거 고점 대비 크게 낮아진 톤당 5만 위안대 수준에서 바닥을 형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25년 12월 12일 기준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9만 3천 위안 수준이다. SNE리서치는 향후 투기적 수요 급증이나 대규모 공급 차질과 같은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리튬 가격이 수급 균형 수준에서 점진적인 우상향 흐름을 보이며 ’35년에는 톤당 약 11만 3천 위안(약 1만 6천달러)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리튬 가격은 전기차 배터리 및 소재 산업의 원가 구조와 투자 방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중장기 수급과 가격 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리튬 가격 전망(출처: SNE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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