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첨단소재 및 융복합제품 표준 플랫폼 메인화면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탄소소재 산업의 기술 신뢰도와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해 표준 중심의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소재 융복합 제품의 신뢰성 확보와 기술 표준 개발 활성화를 위해 ‘첨단소재 및 융복합 제품 표준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플랫폼은 탄소섬유, 인조흑연, 탄소나노튜브, 그래핀 등 6대 탄소소재를 중심으로 국내외 표준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사용자는 최신 표준 제·개정 현황은 물론, 적용 분야와 표준 분류 체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첨단소재 산업 전반의 표준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탄소소재 응용기술의 시험·분석 유형에 따른 표준 제·개정 현황과 함께 단체표준, 국가표준, 국제표준 등 단계별 표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기술 표준 동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표준 개발 및 적용에 참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플랫폼 내에는 ‘표준 수요조사’ 기능도 탑재됐다. 기업이 직접 표준 제정이나 개정을 제안할 수 있는 참여 창구를 마련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산업 맞춤형 표준 발굴과 기업 중심의 참여형 표준화 추진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최웅기 팀장은 “표준은 곧 제품 신뢰의 기준”이라며 “이번 플랫폼 구축은 탄소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제품 개발 과정에서 겪는 표준 관련 애로사항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공인인증기관 자격 획득과 단체표준 인증 연계를 통해 ‘표준-시험-인증’을 잇는 원스톱 신뢰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첨단소재 및 융복합 제품 표준 플랫폼’은 웹사이트 검색을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으며, 탄소소재 및 융복합 제품 표준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