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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23 14:37:09
  • 수정 2025-12-23 16: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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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화학 차세대 기술혁신 로드맵 2030(출처: 산업통상부)


정부가 화학산업의 고부가와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고 제조 공정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부(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자체 및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산업 혁신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하고 ‘K-화학 차세대 기술혁신 로드맵 2030’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과 로드맵 발표는 화학산업의 차세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들의 설비 합리화 노력과 더불어, 기존 범용 중심의 소재를 고부가 스페셜티(Specialty)로 전환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이 날 발표된 ‘K-화학 차세대 기술혁신 로드맵 2030’ 은 현재 글로벌 5위인 한국 화학산업을 ’30년 4위로 도약시키기 위한 실행전략을 담고 있다. 고부가전환, 친환경 전환,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강화라는 3대 축을 중심으로 R&D 및 인프라를 고도화 해 핵심소재 및 공정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먼저 정부는 R&D 지원 과정에서 사업재편 참여기업을 최우선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소재별로 분절화된 R&D가 아닌 화학산업의 밸류체인을 반도체·미래차 등 수요산업과 연계해 원 팀(One-Team) 체계로 지원한다.


또한 K-화학산업 내 제조업 AI 대전환(M.AX) 확산을 위해 소재 설계부터 제조 공정 전반에 AI를 활용한 기술개발 및 기반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소재 개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AI와 자동화 장비를 연계해 자율 실험체계를 구축하고, 원료 투입부터 중합·분리·후공정·가공에 이르는 공정 전 과정에 AI를 도입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공정조건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지능형 공정 제어 시스템을 구현하는 과제를 포함해 기획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로드맵을 기반으로 얼라이언스를 통해 과제를 기획하고 내년 1분기 중 대형 R&D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로드맵 수립을 위해 국내 전문가 80여명이 6개월간 기술도출 및 수준 분석에 참여했으며, 석유화학기업 연구 책임자들의 검토를 거쳐 실효성 있는 217개의 요소기술을 마련했다. 해당 기술들을 시장성과 기술 확보 수준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맞춤형 지원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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