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바우처 지원요건 및 바우처 발급한도(출처: 산업통상부)정부가 우리 수출 기업이 관세 대응 및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 사업의 지원규모를 확대해나간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12월 22일부터 산업 바우처와 긴급지원바우처로 구성된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은 역대 최대인 899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기존 ‘산업 바우처’ 사업과 신규 ‘긴급지원바우처’ 사업으로 구성된다.
’26년 산업 바우처(’26년 예산 474억원, 기업당 최대 1억원)는 전년대비 약 30% 증액된 예산으로, 중소·중견기업 약 1천개사 이상을 지원한다. 특히 물류비 지원한도 상향(3천만원 → 6천만원) 조치를 연장하고, 1년 이상 소요되는 해외인증에 대한 중간정산을 도입하는 등 기업 편의성을 제고한다.
긴급지원바우처(’26년 예산 424억원)는 ’25년 추경 관세대응바우처 후속사업이다. 전세계 관세·비관세장벽 대응을 위한 사업으로, 산업바우처와 달리 바우처 발급한도를 확대(기업당 최대 1.5억원)한다.
또한 미 관세 산정 등 6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통상 환경 변화에 수시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 3회 모집할 계획이며, 범정부 ‘관세대응 119+’를 통해 발굴한 기업애로를 정책에 환류해 현장과 연계한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산업부는 “우리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수출바우처 지원규모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트라 강경성 사장은 “수출바우처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바우처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