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2-20 20:55:57
기사수정

중국의 높은 경제성장과 생활습관 변화에 따라 위생재료 수요가 확대기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급수성수지(SAP)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아크릴산 공급부족과 20% 정도로 추산되는 수요 증가로 중국의 SAP 시장은 지난해 여름 ‘팔고 싶어도 팔 물량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타이트해졌다.

중국 내 생산능력 증강계획에 따르면 중국 내 설비는 빨라도 올 여름에나 가동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당장 수요처로서는 물량확보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급속한 수요 증가를 주시하고 있는 중국의 아크릴산 메이커가 SAP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한발 앞서 진출한 회사들은 이미 제2기 설비 건설에 착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 SAP 시장에 진출해 있는 한 일본 화학업계 관계자는 “생산기술이나 제품품질의 격차가 있어 당장 직접적인 경쟁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향후 공급이 본격화 될 경우 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