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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1-14 1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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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문신학 산업부 차관, 장인화 철강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국내 철강업계가 철강산업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올해 제품 경쟁력 강화, 저탄소 전환 가속화 등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장인화)는 1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202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포스코 이희근 사장, 현대제철 이보룡 사장, KG스틸 곽재선 회장, 세아제강 이휘령 부회장, 고려제강 홍석표 부회장, TCC스틸 조석희 부회장, 한국철강협회 이경호 부회장을 비롯해 철강관련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해 철강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과 성숙기 산업으로서 직면한 근본적인 구조적 도전 속에서, 주요국의 경쟁적 보호무역 조치가 복합되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 해 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고 ‘철강산업특별법(K-스틸법)’을 제정, 올해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은 축사를 통해 “철강산업은 우리나라 6위 수출산업이자, 주력산업에 소재를 공급하는 경제안보의 핵심 축이다”라고 설명하며, “철강산업 구조 전환을 위한 방향과 제도적 기반이 갖춰진 만큼, 중점 조정 대상인 철근의 설비규모 조정 계획을 구체화하고, 수소환원제철 등 연구개발(R&D) 지원, 신성장원천기술 지정 확대 등 저탄소·고부가 전환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시장 상황과 수급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공급과잉 품목에 대한 실효성 있는 설비조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반기 중 이른 시일 내 ‘특수탄소강 R&D 로드맵’ 수립, ‘철스크랩 산업 육성방안’ 발표, 철강-원료-수요산업간 상생협의 체계 구축 등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한국철강협회 장인화 회장은 “지난 해 ‘철강공업 육성법’ 이후 약 40년만에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이 제정됐다”고 설명하며, “이 소중한 기회를 통해, 올 해를 철강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철강업계가 새해 역점을 둬야 할 내용으로 △제품의 고부가가치 경쟁우위 강화, △저탄소 전환을 위한 노력 확대, △사업장 안전 확립을 강조하며, 고부가·친환경 미래소재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모두가 함께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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