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이 기증하는 물품 중 하나인 나사가공기가 교육원 실습장에 비치돼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이재용)이 특성화고 교육 현장에 실습 장비를 지원하며, 이론 중심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현장 적응형 가스안전 인재 양성에 힘을 싣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은 6일 미래 가스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 약 3,300만 원 상당의 가스 관련 실습 장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가스안전교육원이 보유한 장비 가운데 교육 활용이 가능한 불용 자산을 특성화고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실습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공공기관이 보유 자산을 교육 현장에 환원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는 취지다.
기증 장비는 비파괴필름판독기와 나사가공기 등 총 14종 24점이다. 학생들이 교과서와 이론 수업으로만 접하던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도록 구성돼, 가스 설비 이해도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안전교육원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장비 전달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 역량을 조기에 체득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스 안전 분야는 실습 경험이 전문성 확보의 핵심 요소인 만큼,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용 가스안전교육원장은 “이번 실습 장비 기증이 청주기계공고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자재 나눔과 다양한 교육 기부를 통해 가스 안전 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