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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23 17: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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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출자한 사회적기업 포스에코하우징이 국내 사회적기업 중 최초로 독립된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보유하게 됐다.

포스에코하우징은 자사의 기술개발팀이 지난 10일 한국산업기술 진흥협회(KOITA)로부터 ‘연구개발 전담부서’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포스에코하우징은 이번 연구개발 전담부서 인정 승인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기술정보를 제공받는 기술지원을 포함, 연구 및 인력에 대한 개발비, 설비투자비 등의 세제지원, 연구개발용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 지원을 받게 돼 연구개발에 더욱 탄력을 얻게 됐다.

특히, 포스에코하우징의 이번 인정 승인은 전국 500여개 사회적기업 중 최초로 연구개발 전담부서 보유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포스에코하우징은 설립 초부터 기술연구소를 별도로 두고 기술연구인력을 양성해왔으며 현재 포스에코하우징의 연구전담요원은 총 4명으로 제품 연구개발, 건축설계, 구조계산, CG 및 기술교육 등을 담당한다.

포스에코하우징은 소수의 연구인력으로 미끄럼방지(Non-Slip)안전발판 특허 출원, 비내력벽체 및 스틸하우스 자재(스터드) KS인증이라는 큰 성과를 낸 바 있다.

포스에코하우징 박세광 전무는 “포스에코하우징은 이번 연구개발 전담부서 인정으로 국내 최초 자립형 사회적기업으로 회사의 의미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키워 제품의 신뢰성을 한층 높이고, 고객 중심의 경영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에코하우징은 주력분야인 스틸하우스, 철골조 건축 및 강건재단품류 생산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신제품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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