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안성태 신임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의 새 이사장으로 안성태 국제산업가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조합은 공동사업 확대와 내부 결속을 통해 산업용가스 시장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은 25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서·잉여금 처분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 승인 △임원 선출 △총회 의결사항 및 이사회 위임 승인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합은 2026년 기본 운영 목표로 △회원 조합사 이익 보호 △경영·기술 향상 지원 △지도·교육·정보사업 강화 △복지후생 사업 △조합 조직화 △조합 운영 내실화 △조사·연구 사업 등을 제시했다.
특히 조달청 나라장터 참여 자격의 적법성 확보 방안 마련,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한 출하 대기 용기 차량 적재 기준 개선 추진 등을 통해 제도적 애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고압가스 저장탱크 원격감시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중소기업중앙회 혁신형 공동사업과 연계한 방안도 검토한다. 독성 및 미확인 방치용기 처리 비용 지원 사업 역시 지속 추진해 안전관리 공백 최소화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세미나 및 물류 효율화 교육, 법령 정보의 신속 전파, 단체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추진 등 실질적 경영 지원 사업을 병행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기용 이사장의 중도 사임에 따른 보궐 선출이 진행됐으며, 안성태 사무총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잔여 임기 1년으로 내년 정기총회까지다.
안성태 신임 이사장은 경기도 안양에서 경기도 안양에 있는 산업용고압가스충전업체 및 고압가스용기 전문검사기관인 국제산업가스를 운영하면서 조합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실무 전반을 맡아왔다.
안성태 이사장은 “중요하고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조합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조합에 속해 있다는 것만으로도 실질적인 이익을 체감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수익사업과 공동사업을 확대해 조합원에게 실효성 있는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과 고압가스용 밸브 등 공동사업을 통해 비조합원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기용 전임 이사장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조합은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며 조직의 연속성과 화합을 강조했다.
▲ 안성태 신임 이사장(左)이 이기용 전임 이사장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