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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25 14: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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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2차전지 업체별 경영실적 (단위:억원, 자료:솔라앤에너지, 각사 IR). ▲2010년 2차전지 업체별 경영실적 (단위:억원, 자료:솔라앤에너지, 각사 IR)

국내 대표 2차전지 메이커인 삼성SDI와 LG화학 등이 영업이익율 부분에서 일본 경쟁업체인 산요나 소니보다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인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2차전지 관련사업부문에서 삼성SDI는 매출액 약 2조3,000억원에 영업이익 약 2,700억원으로 12%의 영업이익율을 달성했고 LG화학은 매출액 약 1조6,000억원에 약 1,700억원의 이익으로 10.8%의 영업이익율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일본의 산요는 매출액 약 3조6,000억원에 영업이익은 약 1,500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4.2%에 불과했다. 또한 소니는 매출액 1조6,000원에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2%의 영업이익을 남겨 실속 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솔라앤에너지는 국내업체들이 일본에 비해서 설비 가동율이 훨씬 높았고 인건비등 오버헤드 부분에서도 일본에 비해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영업이익율의 격차로 국내업체들은 올해에도 일본업체들을 압박하면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솔라앤에너지는 다음달 9일 강남동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차전지 신규어플리케이션 컨퍼런스’에서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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