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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04 10:00:01
  • 수정 2026-03-04 1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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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 교육(右), 장애대학생 스텝업 탐방캠프 개최 등 직장내 장애 친화 조직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해 10년 만에 장애인 법정의무고용비율을 100% 달성했다.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고위험 작업 환경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딛고 장애인 고용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을 동시에 확보하며 ESG 경영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홍광희)는 지속적인 직무 발굴과 채용 제도 개선을 통해 2025년 말 기준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 비율인 3.8%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천연가스 설비 유지보수와 같은 고위험 현장 업무가 주를 이루는 공사 특성상 그동안 장애인 인력 확충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따랐다.


공사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 2020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행정 및 공무 등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전수 조사하여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2021년부터는 ‘장애인 제한 경쟁 채용’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며 지원 문턱을 대폭 낮추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러한 단계별 로드맵 이행과 10년에 걸친 전략적 노력이 맞물리면서 2025년 말 마침내 법정 고용 비율을 상회하는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치 달성을 넘어 신규 입사 직원의 실질적인 조직 적응을 돕는 ‘연착륙 프로그램’을 병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공사는 전국 각 지사별 관리자 1인이 ‘장애인 인식개선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의무화하여 현장 관리 역량을 강화했으며, 장애인 직원별로 전담 멘토를 지정해 상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는 등 세밀한 고충 상담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협력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개선과 제도적 보완이 함께 이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홍광희 사장직무대행은 “장애인 채용은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ESG 경영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와 더불어 포용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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