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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25 15: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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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계연구원 김동수 선임연구본부장(左)과 MET Laboratories의 Ravi Subramaniam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 김동수 선임연구본부장(左)과 MET Laboratories의 Ravi Subramaniam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의 시험인증을 받은 제품이 앞으로 미국 업체로 납품이 가능해져 인증 획득에 많은 비용을 지불했던 국내 중소기업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이상천)은 미국의 국가인정시험소(NRTL)가 지정한 안전검사 시행기관인 MET(Maryland Electrical Testing) Laboratories와 지난 21일 기계연구원에서 기계, 메카트로닉스, 방산 부품의 신뢰성 향상 기술지원 및 국제 상호인증 지원 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계연구원의 시험인증을 받은 제품에는 ‘NRTL-MET’ 마크가 부착돼 미국 업체로의 납품이 가능해졌다. 이에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비싼 인증 비용을 지출했던 국내 중소기업들의 비용 부담은 기존보다 30~50% 줄었다.

또한 양 기관은 기계류 부품 분야에 대한 신뢰성 인증과 기술지원을 통해 장비와 비용이 열악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품질 인증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국제협력 지원의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상천 원장은 “MET Laboratories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시험인증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중소기업 제품의 미국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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