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선 유장희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고 사외이사로 남용 LG전자 부회장, 박상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변대규 휴맥스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병기 사외이사와 박상길 사외이사를 선임했고 사내이사 중 최종태 사장(전략기획총괄장)은 재선임됐다.
올해 주총에는 기관투자가들과 뉴욕은행, 신일철, 미쓰이 등 해외 주주대표 10여명을 포함한 국내외 200여명이 착석해 포스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주총에선 중간배당 2,500원을 포함 액면가의 2배에 달하는 주당 총 1만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또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선 집행임원 인사가 결의됐다.
■ 집행임원 인사 내용
◇ 승진
▶ 부 사 장 : 조뇌하 탄소강사업부문장
▶ 전 무 : 백승관 철강사업2실장
이경훈 환경에너지기획실장
우종수 기술연구원장, 포항연구소장 겸무
황은연 마케팅본부장
김응규 인재혁신실장
◇ 출자사 포스코전환 임원
▶ 부 사 장 : 권오준 기술총괄장
▶ 상 무 : 장인화 신성장사업실장
심동욱 재무실장
윤기목 스테인리스원료실장
◇ 신규 선임
▶ 상 무 : 서명득 원료구매실장
김민동 포스코멕시코 파견(법인장)
권석철 포스코 차이나 파견
이태주 EU사무소장
김재열 열연마케팅실장
김홍수 투자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