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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24 10:25:44
  • 수정 2026-03-24 1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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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우주항공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 펀드 규모를 올해 전년대비 25배 확대한다.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K-우주항공’ 시대를 열어갈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9월까지 2,000억원 규모의 뉴스페이스 펀드(4호)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전문 운용사 선정에 돌입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우주항공청이 1,0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 및 해외 투자자 자금을 매칭하여 총 2,000억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마련하는 것으로서, 그동안 투자자 확보에 목말라했던 국내 우주항공 기업들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다.


우주항공청은 기존 펀드 규모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케일업 단계의 투자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해, 4호 뉴스페이스 펀드의 규모를 ’25년 81억원에서 ’26년 2,000억원으로 25배 확대했다.


투자대상 분야는 우주산업 및 연관산업이며, 연관산업에는 우주산업과 산업생태계를 공유하고 있는 미래 항공산업, 향후 우주분야로 활용 잠재력이 큰 기술 분야도 포함된다.


우주항공청은 ’23년부터 모태펀드 방식으로 뉴스페이스 펀드를 운영해 왔으며, ’26년 3월 현재까지 총 3개 펀드(301억원)가 조성되어 11개 우주기업에 약 117.5억원이 투자되고 있다.


이번 펀드는 초기 단계인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성장 단계 기업까지 폭넓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체적으로는 기업 성장 단계별 투자 수요에 맞춰 소형·중형·대형 펀드로 구성할 계획이며, 소형은 스타트업, 중·대형은 스케일업 지원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글로벌 펀드 조성도 최초로 추진 중이며, 구체적인 계획수립 후 하반기에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운용사 선정은 ‘모태펀드(뉴스페이스 펀드) 2026년 2차 정시 출자사업’ 공고를 통해 이루어지며, 구체적인 사항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운용사 모집 접수는 ’26년 4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진행된다. 운용사 선정은 ’26년 6월, 펀드 결성은 ’26년 9월까지 완료하고 이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오태석 청장은 “우주산업은 대규모 투자와 장기간의 기술개발이 필요한 대표적인 미래 전략산업”이라며, “뉴스페이스 펀드의 전체 규모를 매년 확대하여 민간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인하고,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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