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3월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출처:청와대)
고부가 첨단 금속소재 전문기업 ㈜이엠엘(EML)이 정부가 추진하는 기술 중심 중소제조기업 육성 기조에 맞는 대표 기업으로 초청을 받아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지난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혁신·지방·공정 관점의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엠엘을 포함한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14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엠엘에서는 전창우 상무(CTO)가 참석했다.
이날 정부는 연구개발(R&D) 확대, 스마트공장 지원 강화, 수출 전환 지원 등을 포함한 중소기업 혁신 성장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는 팁스(TIPS) 방식 연구개발 규모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공장 생태계 육성과 내수기업의 수출 전환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와 함께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 산업 인재 양성, 지역 균형 발전, 중소기업 중심 고용 생태계 구축, 공정 거래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중소기업 정책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이엠엘은 특히 정부의 연구개발 확대와 스마트공장 지원, 수출 전환 정책이 기술 기반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는 요소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항공우주, 방산, 에너지 산업에 적용되는 금속 적층제조 및 기능성 금속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목표로 기술 경쟁력 확보와 생산 역량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엠엘은 향후에도 산업 및 정책 변화에 대응해 기술개발과 사업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엠엘 관계자는 “정부가 기술 중심 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 만큼, 당사 역시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생산 경쟁력 확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엠엘은 첨단 금속소재 및 적층제조(3D프린팅) 분야를 기반으로 항공우주, 방산, 에너지 산업에 적용되는 소재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고청정 구형 합금 분말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금속 소재 생산 인프라를 확장하고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