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프린팅 기반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링크솔루션이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대규모 3D프린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링크솔루션(대표 최근식)은 삼성전자와 8억9,900만원 규모의 3D프린터 장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85%에 달하는 금액으로 계약 종료일은 오는 6월30일까지다.
링크솔루션은 PBF(Powder Bed Fusion) 및 MBJ(Metal Binder Jetting) 기반의 금속 3D프린팅 기술과 FDM(Fused Deposition Modeling)·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SLS(Selective Laser Sintering) 등 폴리머 3D프린팅 기술을 중심으로 정밀·양산 제조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링크솔루션은 장비 판매 및 서비스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독자 개발한 산업용 SLA 방식 3D프린터 ‘SL-1500’을 현대자동차에 7억2,500만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종료일은 오는 7월이다.
지난 3월6일에는 대전테크노파크에 약 47억원 규모의 미터(m)급 PBF 금속 3D프린터를 내년 3월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우주항공산업에서의 금속 3D프린팅 적용 확대에 발맞춰 지난해 9월에는 우나스텔라와 발사체 연소기부품을 3D프린팅으로 제작·공급하는 약 5억9천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링크솔루션은 3D프린팅 장비 판매 및 서비스 사업을 넘어 제조공정 데이터를 축적해 3D프린팅 양산을 계획 중인 고객사에 최적화된 자동화 생산 시스템 플랜트도 판매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아시아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생산기지를 목표로 대전에 3D프린팅 기반 파운드리 시설을 건설 중으로, 올 연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