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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2 13: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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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강업의 핵심원료이나 그동안 폐기물로 취급받던 철스크랩이 이제 새로운 가공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회장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는 경주소재 철스크랩 공급사인 (주)성호기업(대표이사 손명익)이 지난달 23일자로 국내 최초로 철스크랩 분야에서 KS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철스크랩위원회는 철광석, 원료탄과 함께 철강 산업의 3대 원료인 철스크랩 업종의 가공 산업화를 지향하고 철스크랩 품질향상 및 유지를 통한 철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술표준원과 함께 지난 2008년 12월 세계 최초로 KS 인증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이번 (주)성호기업의 철스크랩 KS 인증획득을 통해 철스크랩 산업이 폐기물을 다루는 업종이 아니라 제강업에 필요한 제품을 제조하는 제조업임을 확인시켜 줬다는데 의의를 뒀다.

위원회 관계자는 “철스크랩 분야에서의 KS 인증업체 탄생은 업계의 새로운 변화를 촉진하는 촉진제이자 장기적인 차원에서 제강사와 철스크랩 공급업계가 상호 Win-Win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시도하는 초석”이라며 “수요업계는 KS 인증제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철강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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