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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21 13: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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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6’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소재 솔루션을 선보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글로벌 3대 화학 산업 전시회에서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앞세워 고부가 소재 시장 확대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26’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소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전 세계 4천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화학 산업 전시회로, 미국 NPE, 독일 K-SHOW와 함께 글로벌 3대 화학 산업 전시회로 꼽힌다. 플라스틱·고무 등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최신 소재 기술이 공개되는 만큼 글로벌 소재 기업 간 기술 경쟁이 집중되는 자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전시에서 ‘e-Mobility & Sustainability’를 주제로 전기차 중심 모빌리티 소재와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핵심 축으로 내세웠다. 특히 재생 플라스틱 기반 PCR PA와 바이오 원료 기반 Bio POM 등 지속가능 소재를 다수 공개하며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강조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전기차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부품이 전면에 배치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PA 소재는 고강성, 치수 안정성, 내열성, 컬러 안정성을 바탕으로 배터리팩 하우징과 차징 도어 모듈 등 핵심 부품 적용이 가능해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 대응이 기대된다.


고강도 POM 제품군도 주요 전시 품목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HS POM은 기존 대비 10% 이상 높은 기계적 강도와 내마모성을 확보한 소재로, 자동차 윈도우 모터 기어와 안전벨트 부품 등 내구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적용된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해당 제품을 중심으로 단독 전시 존을 구성해 시장 확대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 및 소비재 분야로의 적용 확대도 제시했다. 인슐린 펜, 샤워헤드 부품, 화장품 용기 등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적용 범위를 생활·헬스케어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전문 자회사 코오롱ENP를 흡수합병하며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기존 모빌리티·스페셜티·케미칼 사업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결합해 고부가 소재 중심의 사업 구조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정홍령 코오롱인더스트리 ENP사업본부장은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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