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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3 11: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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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단체와 에너지 관련 기구들이 주최한 아시아 국가 행정관 연수회가 오는 5일 막을 내린다.

최근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간사이 지역 기업단체인 간사이(關西)경제연합회(이하 관경련), 국제협력기구(JICA), 태평양인재교류센터(PREX)가 공동 주최한 ‘태양광발전도입계획지원연수회’는 아시아 각국의 에너지 담당 행정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30일 시작돼 오는 5일 마무리된다.

이들 행정 담당자들의 태양광발전에 대한 이해를 깊게함으로써 각국에 알맞은 태양광발전 도입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연수는 이번이 3번째.

아시아 14개국에서 총 15인의 연수원이 참가, 태양광발전 관련 강의 청취와 관련기업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해 왔다.

관경련 등 3단체는 기획단계에서부터 공동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작성해 간사이 지방을 중심으로 태양광 패널 제조회사 및 관련 기업의 현장시찰 등 스케줄 조정을 진행해 왔다고 신문은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처는 간사이전력, 샤프, 산요전기 등 간사이지방을 대표하는 기업이 수두룩하다.

연수 참가자들은 지난달 25일 오사카 모리구치에 위치한 산요 본사를 찾아 회사의 상품전략과 해외전개 등에 대해 배웠다.

관경련 국제부 아유자와 요시타카 주임은 “(해당 기업 측에도)참가국의 수요를 발굴해 사업기회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수는 마지막날인 5일 참가자들이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의 자국 내 활용방안을 발표하는 보고회를 끝으로 종료된다.

한편 주최 측은 오는 9월 4회째 연수를 실시할 예정으로 간사이 지역 기업과 아시아의 인적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신문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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