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2011년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달 28일, 경상남도 및 창원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망수출지역인 중국, 일본, 중동, 동남아 등 EPC 업체 구매 책임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대기업 산업시찰, 전시품 반입 및 반출 중장비 무료 지원, 주차장 무료 개방 등 출품업체 편의가 크게 확대돼 지난해에 비해 전시회 개최 효과 제고와 참가업체 및 관람객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성장산업인 에너지 및 환경관련기기, 플랜트 및 발전기자재, 산업안전 및 보건관련 기기 등을 전시품목으로 새롭게 구성해, 신산업과 연관산업 간 입체적인 홍보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의 참가업체 설명회 및 부스배정회의가 오는 4월 초에 개최될 예정으로,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웹사이트(www.kofas.org)를 참고하거나, 전시팀(02-369-7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CECO)의 개관 전시회로 최초 개최이후, 매년 개최하여 올해 7회를 맞이하는 경남의 대표 생산 및 제조자동화전시회로, 오는 5월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센센터에서 개최되며, 현재 잔여부스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