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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3 15: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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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화학(대표 히로세 히로시)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대표 취제역 이동과 조직개편을 결의하고 경영체계 강화로 글로벌경영에 주력할 것을 밝혔다.

이로써 사장에 토쿠라 마사카즈 전무가 승진하고, 히로세 히로시 현 사장은 부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는 글로벌화가 진행됨에 따라 회사가 공격 경영을 펼쳐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는 방침에서 비롯된 결정이다.

토쿠라 전무는 “경영자는 낙관적으로 사무를 보고 포지티브(positive)한 자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자신만의 경영철학을 피력하며 “글로벌화가 진행돼 사업 환경의 어려움이 늘고 있는 만큼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토쿠라 전무는 액정용 필름 등 전자재료 사업을 경영의 중심축으로 육성해 벨기에 현지법인을 세운 국제파이기도 하다.

그는 1974년 도쿄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그해 4월 스미토모에 입사했다. 이후 정밀화학업무실 부장, 전자재사업부장, 사업통합준비실 부장, 기술경영기획실부장을 거쳐 2006년 이사, 2009년에는 전무를 역임했다.

이·취임식은 4월1일이며 같은 날 조직개편도 단행된다.

한편, 회사의 조직개편은 사업부문과 정밀화학부문에서 두드러진다.

회사는 기존 각 사업부문이 소관하고 있는 공장의 기능 가운데 안전, 환경 및 위생에 관련한 기능을 본사가 담당해 전사적인 관점에서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정밀화학부문은 근본적인 재편을 실시하기 위해 폐지하고 조직을 재편했다.

기존 정말화학부문의 화성품사업부 관련업무는 기초화학부문으로 이관하고, 전지부재사업 업무는 정보전자화학부문으로, 의약학화학품사업부와 정말화학품질보증실 등은 농업화학부문으로 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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