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가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해 인공지능(AI) 기반 업무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철도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업무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AI 활용 환경에 맞춰 직원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AI 리터러시 교육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실제 철도 업무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형 과정으로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직원들은 보고서 요약 및 비교 분석, 복잡한 대민 안내자료의 영상화, 기술자료 시각화, 민원 대응을 위한 법률 검토 등 다양한 과제를 AI를 활용해 직접 수행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방대한 철도 기술자료와 행정문서를 AI로 정리·분석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게 시각적으로 재구성하는 실습이 이어지며 AI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업무 개선 효과를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AI를 철도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며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켜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