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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5-07 16: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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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左 다섯번째부터)오세희 의원과 임정준 산업통상부 사무관 등 참석자들이 ‘2026년 LPG 벌크로리 안전점검 및 운전자 교육사업’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전국 LPG 벌크로리를 대상으로 순회 안전점검과 운전자 교육에 나선다. 현장 예방관리 강화와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경기도 용인 소재 LPG 충전소에서 ‘2026년 LPG 벌크로리 안전점검 및 운전자 교육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LPG 벌크로리 차량 1,600여 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벌크로리 차량의 기계적 결함과 운전자 부주의 등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전국 LPG 판매사업자를 대표하는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영채)가 용역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면서 민간 중심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연합회는 지난 10여 년간 자체적으로 실시해온 순회 안전점검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보다 촘촘한 현장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희 국회의원, 임정준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 유방현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장, 원영호 한국LPG산업협회 부회장, 벌크로리 종사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와 안전교육, 현장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벌크로리 순회점검은 총 2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전국 각 권역에서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단순 외관 확인 수준을 넘어 벌크로리 제조사와 부품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부위별 전문 점검도 병행한다.


아울러 운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가스 누출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시 긴급조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벌크로리 사고 12건 가운데 상당수가 부품 손상과 운전자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장 내 작은 결함까지 조기에 발견해 사고를 예방하고 민간 중심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정준 산업통상부 사무관은 “가스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업계가 협력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전문 기술력과 민간 현장 경험을 연계해 자율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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