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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5-11 09: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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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노후 일반철도 차량 성능 개선에 본격 착수하며 무궁화호 서비스 품질 향상과 철도 이용객 안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레일은 ‘무궁화호 노후객차 안전확보 리모델링 사업’의 긴급 입찰을 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총 280칸 규모 무궁화호 객차 개량사업의 첫 번째 발주로, 약 200억 원을 투입해 160칸의 객차를 우선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낙찰 업체는 계약일로부터 2년간 안전 설비와 고객 편의시설을 최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코레일은 사업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제작·설치·수선과 함께 자체 개량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1차 사업으로 160칸을 우선 개량한 뒤, 2027년 하반기 120칸 추가 발주를 통해 총 280칸 개량을 완료할 방침이다.


전체 사업비는 약 680억 원 규모다. 주행장치와 제동장치, 승강문, 배전반, 전선 등 핵심 안전 설비를 전면 교체하고, 좌석과 바닥재, 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도 최신식으로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EMU-150 납품 지연으로 구매 계약이 해지된 이후, 일반철도 운영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규 차량 도입 공백을 기존 차량 성능 개선으로 메우겠다는 전략이다.


코레일은 이달 계약 체결을 목표로 13일부터 1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기술평가와 안전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관련 세부 사항은 코레일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철 차량본부장은 “무궁화호 이용객이 새 열차를 탄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업 일정을 철저히 관리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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